Library of Ruina/책장/쐐기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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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쐐기 사무소에 대한 하위문서
관통 공격에 올인한 책장들로 상대의 관통 내성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관통 딜러. 현시점기준 관통덱을 사용할 몸통으로서는 가장 효율이 좋다.
특이하게도 이 곳에서 주는 책장들은 다른 핵심책장으로 사용할만한, 범용성이 좋은 책장들이 전무하다. 이 곳의 모든 책장들이 특별한 부가 능력 없이, 혹은 부가 능력이 전부 스펙과 관련된 효과들로 통일되어 있어 순수한 스펙만이 전부인 책장들 뿐인데 정작 전무한 유틸리티를 커버할 정도로 성능이 좋지는 않기 때문이다.
허나 이 곳의 모든 책장들이 관통 책장으로 통일돼 있다는 점으로 인해 관통의 위력이 증가 되기만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다시 말해 남들이 쓰기에는 이것들보다 더 좋은 책장들이 많은데 본래 주인이었던 오스카들이 사용하기에는 이 만한 것들이 없다는 것이다. 도시 악몽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지령의 가호' 덱에서도 관통 책장으로서 나름 매력적인 책장들이 많다.
주력기에 드로우 능력이 달려 있다는 건 굉장한 장점이다. 사용감이 매우 쾌적하다.
빛 회복 책장이랑 같이 사출하기만 해도 코스트와 손 패의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관통 죽창이 이것 외에는 없다. 오스카 덱에서 죽창이 필요할 때만 쓰인다.
일러의 검은 사람이 크고, 누덕누덕 기워진걸로 보아 아마 일러에 상대는 8시의 서커스 단원인걸로 보인다. 이는 섬광의 창 일러스트도 동일.
필립은 후회 이외에도 새벽사무소에서 쓰던 낙인도 동일한 스펙으로 사용한다.
쐐기 사무소에서 새로 생긴 적 필립 전용 전투 책장. 후회라는 이름은 새벽 사무소 전투에서 동료들을 두고 혼자 도망친 것에 대한 후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방어후 낮은 수치의 공격 2번으로 사서 입장에선 감정확보 및 합용으로 아주 좋은 약한 책장이지만, 필립은 감정레벨 1만 되도 격정 패시브의 위력2를 받고 주사위값이 4~9, 4~7, 4~7로 뻥튀기된다.
필립의 접대는 토머리에 이어 두번째로 배경이 변화하는 보스급 전투로, 끔찍했던 사랑마을과 달리 흰 깃털들이 휘날리는 하얀 신전으로 바뀐다.
필립의 패턴은 4페이즈로 구성되며, 흐트러지지 않는 한 이를 반복한다. 흐트러진 경우, 다음 막에 페이즈를 이어가며 최초로 속도 주사위를 3개 가지고 시작하는 적이기도 하다.
1, 2막은 서글픈 노을이나 깃털 방패 책장을 쓰며, 2막 동안 보호 5를 얻고, 피격 시 공격자에게 화상을 입히며, 막 종료 시 흐트러지지 않았다면 모든 사서에게 화상을 3 입히는 <깃털방패>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5] 때문에 1, 2턴 모두 공격한다면 사서들이 화상에 살살 녹아버리기 때문에 전략에 따라 둘 중 한 턴은 거의 반강제적으로 쉬어야 한다.
3막은 이글거리는 검과 맹렬한 돌진 책장을 쓰며, 이때 필립이 검을 아래로 내리고 배경이 화염에 약간 침식된 것처럼 변화한다, 이때부터 깃털 방패의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딜타임. 맹렬한 돌진의 어그로를 뒤로 돌려놓고 이글거리는 검을 합해주거나 일방공격하면 좋다.
상태이상에서 n막뒤의 타오르는 일격을 사용한다고 예고한 대망의 4막은 속도 주사위가 5개로 증가하며, 3막에서 사용했던 이글거리는 검과 맹렬한 돌진에 더해 타오르는 일격을 사용한다. 이때 타격 시 화상을 입히고, 속도 주사위에 신속 2를 얻는 패시브를 가지므로 주사위 어그로를 끌어오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필립이 검을 적에게 겨누며 배경 역시 신전이 불타오르는 연출로 바뀐다.
토머리와 비교하면 잡몹들에게 반강제로 합을 해주느라 딜이 분산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필립의 스펙은 높지만 흐트러짐 수치는 100으로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에서 자체적인 난이도는 토머리보단 쉬우나, 진짜 문제는 쐐기 사무소 1차전에 이어서 체력 회복이나 층 전환 없이 곧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보통 사서들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2차전을 감안해서인지 쐐기 사무소 접대 난이도는 조금 낮으나, 이 때 전략을 잘못 짜와서 체력을 많이 잃는다던가, 합이나 어그로 분산 등의 실수로 사서 한명이 잘린다던가, 단순히 주사위 운이 나빠서 쐐기 사무소에서 체력이 갉아먹혔다던가 등의 이유로 2차전을 불리하게 시작할 상황이 많다. 특히나 4페이즈가 사실상 즉사 구간인것을 감안하면 못해도 3페이즈때 마무리를 보던가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앞의 방어 구간인 2막 중 사실상 한 막은 쉬어야 한다는 것에서 1차전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사실상 각성 필립전까지 얼마나 체력 보존을 잘해놓냐가 2차전의 핵심. 총덱, 출혈덱 등을 제외하면 2딜러+1버퍼+1탱 조합이 안정적이지만, 1차전에 딜러의 체력이 많이 깎이면 필립전에서 화상에 타죽어 흐트러짐으로 만들지 못하거나 만들어 놔도 딜이 딸려 4페이즈를 볼 확률이 높으니 특히나 딜러들을 더 보호해야 한다.
이번에도 필립의 체력을 10까지 깎으면 다시 도서관에서 탈주하는데, 이전처럼 뒤로 빠지는 연출이 아니라 푸른 빛이 감싸며 어디론가 사라지는 연출로 바뀐다. 필립의 대사[6] 에서도 의도한 것이 아닌 듯 당황하며 소리친다. 즉 이번 탈주는 필립의 자의가 아닌 것. 전투 후 후일담에선 롤랑이 오스카가 필립에게 도망갈 수 있는 어떤 장치(아마 W사의 특이점으로 추정되는)를 달아두었다고 언급한다.
배경은 같지만 구도와 자세가 살바도르의 '새벽녘'과 대비된다.
2코스트 방어카드 치고는 주사위 최댓값이 7이라 애매하기도 하고, 1코스트의 뛰어난 방어능력을 가진 구름 장벽이 있어서 저평가 받는 책장. 낮은 주사위값은 화상 2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도 도질에서 2화상 2번은 괜찮은 수치지만 주사위값이 너무 시궁창이라 써먹기 어렵고, 특히 방어 후 공격 주사위가 2~4로 매우 구리다. 심지어 뜬소문의 분투 카드와도 주사위 값을 비빌 수 있다!
노을빛 검의 상호호환 카드. 주사위 개수가 하나 부족하지만 일방공격이 아니면 답이 없는 노을빛 검과 달리 3~7 두번으로 수치가 높아 합도 어느 정도 이겨먹는데다가 전부 적중한다 가정할시 새벽사무소의 책장 패시브를 적용받을경우 같은 수치를, 그게 아니더라도 1 높은 수치의 화상을 부여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노을빛 검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만 힘 버프를 받거나 특정한 상황[7] 에서는 더 많이 때릴 수 있는 노을빛 검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3막에 쓰는 책장. 최소치가 4밖에 안 돼서 운이 좋다면 대충 내민 회피카드에도 파훼당하지만, 최대치가 10이라서 재수없이 최대피해로 맞으면 꽤 아프다. 자신의 운을 믿지않는다면 높은 방어 주사위나 강력한 일격기를 내밀어 승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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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쐐기 사무소에 대한 하위문서
관통 공격에 올인한 책장들로 상대의 관통 내성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2. 핵심 책장[편집]
2.1. 파멜라의 책장[편집]
- 쐐기: 관통 위력 증가 패시브. 관통 딜러라면 귀속해주자.
고급 - 도시질병
2.2. 파멜리의 책장[편집]
고급 - 도시질병
- 쐐기: 관통 위력 증가 패시브. 관통 딜러라면 귀속해주자.
2.3. 오스카의 책장[편집]
예술 - 도시질병
- 꿰뚫기: 관통 위력 증가 패시브. 관통 딜러라면 귀속해주자.
- 불굴: 특이한 버티기 패시브. 어지간하면 확정적으로 1턴은 버틸 수 있다.
피격시 사망에 이르게 될 공격에 피격당하게 될 때, 사실상 보호를 25 스택 얻는다.
각 무대당 일회용으로, 다음 무대로 넘어가면 재충전된다.
흐트러짐 피해는 경감되니 않는다. 흐트러짐으로 인한 내성 취약에게 불리하다.
화상, 출혈 등의 디버프에게 매우 취약하다. 주의하자.
각 무대당 일회용으로, 다음 무대로 넘어가면 재충전된다.
흐트러짐 피해는 경감되니 않는다. 흐트러짐으로 인한 내성 취약에게 불리하다.
화상, 출혈 등의 디버프에게 매우 취약하다. 주의하자.
관통 딜러. 현시점기준 관통덱을 사용할 몸통으로서는 가장 효율이 좋다.
3. 전투 책장[편집]
특이하게도 이 곳에서 주는 책장들은 다른 핵심책장으로 사용할만한, 범용성이 좋은 책장들이 전무하다. 이 곳의 모든 책장들이 특별한 부가 능력 없이, 혹은 부가 능력이 전부 스펙과 관련된 효과들로 통일되어 있어 순수한 스펙만이 전부인 책장들 뿐인데 정작 전무한 유틸리티를 커버할 정도로 성능이 좋지는 않기 때문이다.
허나 이 곳의 모든 책장들이 관통 책장으로 통일돼 있다는 점으로 인해 관통의 위력이 증가 되기만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다시 말해 남들이 쓰기에는 이것들보다 더 좋은 책장들이 많은데 본래 주인이었던 오스카들이 사용하기에는 이 만한 것들이 없다는 것이다. 도시 악몽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지령의 가호' 덱에서도 관통 책장으로서 나름 매력적인 책장들이 많다.
3.1. 0코스트[편집]
3.1.1. 쾌속 찌르기[편집]
0코스트 일방 공격용 책장.
- 평균값 [회피 3, 관통 3, 관통 3], 평균 딜링 능력 6
- 일방 공격용으로서 효율이 뛰어나다. 대신 합할 시 첫 타 회피가 취약하다.
- 오스카 기준, 평균 딜링 능력 10 짜리 책장이다.
3.2. 2코스트[편집]
3.2.1. 섬광의 창[편집]
드로우 능력을 지닌 관통 주력기.
주력기에 드로우 능력이 달려 있다는 건 굉장한 장점이다. 사용감이 매우 쾌적하다.
빛 회복 책장이랑 같이 사출하기만 해도 코스트와 손 패의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
- 현시점 기준, 관통덱의 주력기 1순위로서 각광받는다.
- 대체재가 없다. 현시점에서 주력기에 드로우 능력이 달린 책장은 이 책장 뿐이다.
3.2.2. 창 휩쓸기[편집]
마땅한 사용처가 없다. 일방 공격용으로서는 가성비가 나쁘다.
3.3. 3코스트[편집]
3.3.1. 꿰뚫기[편집]
평균값 12 짜리 선죽창. 새벽녘과 반대로 추가 피해 5가 달려있다. 성능은 '묵직한 소리'에게 밀리고, 가성비는 '구속의 팔'에게 밀린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관통 죽창이 이것 외에는 없다. 오스카 덱에서 죽창이 필요할 때만 쓰인다.
3.3.2. 격돌[편집]
강약약강 능력이 특징인 관통 주력기.
- 1~3코스트, 평균값 [관통 6, 관통 6]
- 조건부로 실질적 가성비가 매우 좋아진다.
- 잘 풀리면 1코스트로 쓸 수 있다.
- 최대 빛 갯수에 막히기 쉽다. 사출시 타이밍에는 3코스트를 요구한다.
- 되도록 약한 책장에게만 합을 거는 것이 좋다. 능력의 발동 확률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
일러의 검은 사람이 크고, 누덕누덕 기워진걸로 보아 아마 일러에 상대는 8시의 서커스 단원인걸로 보인다. 이는 섬광의 창 일러스트도 동일.
3.4. 적군 한정 책장[편집]
필립은 후회 이외에도 새벽사무소에서 쓰던 낙인도 동일한 스펙으로 사용한다.
3.4.1. 후회[편집]
쐐기 사무소에서 새로 생긴 적 필립 전용 전투 책장. 후회라는 이름은 새벽 사무소 전투에서 동료들을 두고 혼자 도망친 것에 대한 후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방어후 낮은 수치의 공격 2번으로 사서 입장에선 감정확보 및 합용으로 아주 좋은 약한 책장이지만, 필립은 감정레벨 1만 되도 격정 패시브의 위력2를 받고 주사위값이 4~9, 4~7, 4~7로 뻥튀기된다.
4. (스포일러 주의)2번째 무대[편집]
...슬퍼하고 있는 나를 위해서 대신 울어줄 사람은 없어.
결국 이 아픔은 내가 안고 가야하는거겠지.
이 감정을... 없애지 못 한 채 계속 안고 가야만 한다면...
그 늪에 잠겨 좌절하다가 결국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는 짓을 반복해야 한다면.
차라리 이 슬픔과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길을 택하겠어.
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 해야만 하는 일이니까.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야 해... 이 힘은 분명 나에게 주어진 기회일테니.
【 대사 】
쐐기 사무소 전투를 끝내면 필립이 어딘가로 도망가는데 이후 필립만의 에고로 추정되는 검을 들고, 검을 든 팔에는 갑주가, 등에는 날개가 달린 채로 나타나 2번째 무대가 시작된다.[2] 이하는 필립이 쓰는 전투 책장.[3] 승리 시 이글거리는 검과 깃털 방패 둘 중 하나를 2장 획득 할 수 있다.[4]
필립의 접대는 토머리에 이어 두번째로 배경이 변화하는 보스급 전투로, 끔찍했던 사랑마을과 달리 흰 깃털들이 휘날리는 하얀 신전으로 바뀐다.
필립의 패턴은 4페이즈로 구성되며, 흐트러지지 않는 한 이를 반복한다. 흐트러진 경우, 다음 막에 페이즈를 이어가며 최초로 속도 주사위를 3개 가지고 시작하는 적이기도 하다.
1, 2막은 서글픈 노을이나 깃털 방패 책장을 쓰며, 2막 동안 보호 5를 얻고, 피격 시 공격자에게 화상을 입히며, 막 종료 시 흐트러지지 않았다면 모든 사서에게 화상을 3 입히는 <깃털방패>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5] 때문에 1, 2턴 모두 공격한다면 사서들이 화상에 살살 녹아버리기 때문에 전략에 따라 둘 중 한 턴은 거의 반강제적으로 쉬어야 한다.
3막은 이글거리는 검과 맹렬한 돌진 책장을 쓰며, 이때 필립이 검을 아래로 내리고 배경이 화염에 약간 침식된 것처럼 변화한다, 이때부터 깃털 방패의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딜타임. 맹렬한 돌진의 어그로를 뒤로 돌려놓고 이글거리는 검을 합해주거나 일방공격하면 좋다.
상태이상에서 n막뒤의 타오르는 일격을 사용한다고 예고한 대망의 4막은 속도 주사위가 5개로 증가하며, 3막에서 사용했던 이글거리는 검과 맹렬한 돌진에 더해 타오르는 일격을 사용한다. 이때 타격 시 화상을 입히고, 속도 주사위에 신속 2를 얻는 패시브를 가지므로 주사위 어그로를 끌어오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필립이 검을 적에게 겨누며 배경 역시 신전이 불타오르는 연출로 바뀐다.
토머리와 비교하면 잡몹들에게 반강제로 합을 해주느라 딜이 분산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필립의 스펙은 높지만 흐트러짐 수치는 100으로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에서 자체적인 난이도는 토머리보단 쉬우나, 진짜 문제는 쐐기 사무소 1차전에 이어서 체력 회복이나 층 전환 없이 곧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보통 사서들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2차전을 감안해서인지 쐐기 사무소 접대 난이도는 조금 낮으나, 이 때 전략을 잘못 짜와서 체력을 많이 잃는다던가, 합이나 어그로 분산 등의 실수로 사서 한명이 잘린다던가, 단순히 주사위 운이 나빠서 쐐기 사무소에서 체력이 갉아먹혔다던가 등의 이유로 2차전을 불리하게 시작할 상황이 많다. 특히나 4페이즈가 사실상 즉사 구간인것을 감안하면 못해도 3페이즈때 마무리를 보던가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앞의 방어 구간인 2막 중 사실상 한 막은 쉬어야 한다는 것에서 1차전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사실상 각성 필립전까지 얼마나 체력 보존을 잘해놓냐가 2차전의 핵심. 총덱, 출혈덱 등을 제외하면 2딜러+1버퍼+1탱 조합이 안정적이지만, 1차전에 딜러의 체력이 많이 깎이면 필립전에서 화상에 타죽어 흐트러짐으로 만들지 못하거나 만들어 놔도 딜이 딸려 4페이즈를 볼 확률이 높으니 특히나 딜러들을 더 보호해야 한다.
이번에도 필립의 체력을 10까지 깎으면 다시 도서관에서 탈주하는데, 이전처럼 뒤로 빠지는 연출이 아니라 푸른 빛이 감싸며 어디론가 사라지는 연출로 바뀐다. 필립의 대사[6] 에서도 의도한 것이 아닌 듯 당황하며 소리친다. 즉 이번 탈주는 필립의 자의가 아닌 것. 전투 후 후일담에선 롤랑이 오스카가 필립에게 도망갈 수 있는 어떤 장치(아마 W사의 특이점으로 추정되는)를 달아두었다고 언급한다.
도시 질병 수준에선 나름대로 괜찮은 방어 책장. 다만 앞의 선 회피의 최댓값이 낮기 때문에 필립전의 난이도를 낮추는 주 원인이 된다.
배경은 같지만 구도와 자세가 살바도르의 '새벽녘'과 대비된다.
필립이 쓰는 버전은 합 승리 시 화상 2 부여가 없다.
2코스트 방어카드 치고는 주사위 최댓값이 7이라 애매하기도 하고, 1코스트의 뛰어난 방어능력을 가진 구름 장벽이 있어서 저평가 받는 책장. 낮은 주사위값은 화상 2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도 도질에서 2화상 2번은 괜찮은 수치지만 주사위값이 너무 시궁창이라 써먹기 어렵고, 특히 방어 후 공격 주사위가 2~4로 매우 구리다. 심지어 뜬소문의 분투 카드와도 주사위 값을 비빌 수 있다!
필립이 쓰는 버전은 보급 등급에 적중 시 화상 2 부여가 없다.
노을빛 검의 상호호환 카드. 주사위 개수가 하나 부족하지만 일방공격이 아니면 답이 없는 노을빛 검과 달리 3~7 두번으로 수치가 높아 합도 어느 정도 이겨먹는데다가 전부 적중한다 가정할시 새벽사무소의 책장 패시브를 적용받을경우 같은 수치를, 그게 아니더라도 1 높은 수치의 화상을 부여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노을빛 검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만 힘 버프를 받거나 특정한 상황[7] 에서는 더 많이 때릴 수 있는 노을빛 검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3막에 쓰는 책장. 최소치가 4밖에 안 돼서 운이 좋다면 대충 내민 회피카드에도 파훼당하지만, 최대치가 10이라서 재수없이 최대피해로 맞으면 꽤 아프다. 자신의 운을 믿지않는다면 높은 방어 주사위나 강력한 일격기를 내밀어 승부하자.
필립의 혼이 담긴 필살기. 30~40이나 되는 압도적인 주사위눈으로 대부분의 사서를 한방에 끝장낸다.[8] 완벽한 즉사기는 아니지만 쐐기 사무소 해결사들과 한 번 싸워서 사서들의 피해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인 데다, 이 책장을 쓸 때쯤이 되면 사서들의 체력은 필립의 화상 때문에 체력은 40 이하로 내려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서 위험하다. 거기다 도시질병급 핵심 책장들은 흐트러짐 저항이 30~40대 이기에 그 전 공격을 한 대도 안 맞아도 한방에 흐트러짐 걸릴 확률이 높은 데다가 화상까지 부여되기에 이 공격에 맞은 사서는 사실상 사망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타격이 약점인 책장을 착용한 사서라면 더더욱.
[1] 부상을 입은걸 반영했는지 60이 깎여 240으로 전투를 시작한다.[2] 1번째 무대 때 사용하던 층에서 이어서 접대하게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3] 토머리전에도 나온바 있는 특수능력 일렁임(매 턴마다 손과 덱의 모든 책장을 삭제하고 사용할 책장을 손에 추가, 모든 책장의 비용이 0이 됨.)으로 0코스트 책장을 난사한다.[4] 둘 다 2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5] 3장 전부 방어 책장인데다가 피해를 줘도 받는 피해 5 감소 + 화상까지 부여하는 효과 때문에 딜을 넣기엔 엄청난 손해다, 하지만 최소 4막에는 흐트러짐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피해량은 그냥 무시하고 흐트러짐 피해를 누적 시켜야 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때려야한다.[6] "잠시만... 어째서... 아직 끝내지 못했잖아!"[7] 살바도르의 '새벽불' 패시브 등[8] 애초에 밸류가 저 정도, 혹은 그 이상이나 하는 죽창기는 기믹성 책장을 제외하면 게임 내 사실상 없다. 이것과 같은 평균값을 지닌 것은 붉은 안개의 광역기와 진엔딩을 본 후에 특전으로 얻게 되는 값이 완전히 일치한 어떤 광역기 뿐이다. 즉 수틀리면 게임 끝판왕급 밸류의 주사위를 게임 초반에 상대해야 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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